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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일상

통화스와프, 과거기록에 기반한 주가에 미치는 영향

한미간의 통화스와프 협정이 체결됐다는 소식이다.

통화스와프란 양국간의 통화를 스왑(교환,변경)한다는 말로, 지금의 환율그대로

서로간의 교환으로 미래에 더욱 위험해질 수 있는 원화의 가치를 방어해준다는 협정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가 더욱 악화되고있는 이 시점에

통화스와프 체결로 조금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는 코로나19발생 이후

여전한 강세를 보이는듯 하였지만 이 질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며 

이제 대한민국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 문제가 되어 안전자산으로 자금들이 도망가며,

떡락을 피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코스피대장주 삼성전자가 이렇게 맥을 못추는 와중에 다른 잡주들은 어떻겠는가.

말할것도없이 계속해서 하락만 보여주고있다

나또한 삼성전자 주주로써 코로나 질병같은 이슈만 없다면 계속해서 신고가 돌파를 할것이라고

예상하고있었고, 바랬었지만 그누가 이런 전염병을 예상했겠는가.

과거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이후로 이렇게 세계증시가 크게 흔들리는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리먼브라더스 사태때에는 코스피 주가가 1600대까지 떨어지며

이를 회복하는데에는 약 6개월정도 걸렸었다.

하지만 그당시 투자자들은 지금 어떻게됐는가?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상할수 있는것이 정설이다.

그것이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역사를 배워온 이유이다. 과거따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사람들에겐

할말없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리먼사태 이후 2400대까지 회복한 주식장을 보면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말하고싶다.

그동안 급락주의자들은 계속해서 급락만을 외쳤고 떨어질것이라고 점치며 몇년을 존버하다가.

결국 지금의 사태에 와서 본인말이 맞았다고 떵떵거리는 유튜버들이나 블로거들을 보면 

헛웃음만 나온다.

고장난 시계도 한번은 맞을때가 있듯이 계속해서 하락만 주장한다면 언젠간 그말이 맞아들때가

있을수밖에없지않던가.

대중의 공포와 불안감을 이용한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주가 분석보다는.

과거의 사태에 기반해 현재 어떤 포지션까지 내려왔는지 인지를 하고 가지고있는 현금으로

조금씩 분할 매수하는것으로 방향을 잡고 다짐하는 방식의 글을 써본다.

항상 위기속에 기회가 있었듯이 지금 분위기에도 분명 기회는 존재할것이다.

이전 글에도 말했듯이

넘어져도 쉽게 일어설수 있는 우량주 위주로 담아두는것이 좋겠다.

지금 섣불리 안전자산이라 믿고 부동산이나 달러화 같은것에 투자했다간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니 확실히 검토해보고 투자하는게 좋을 것 같다

부동산은 확실히 안전자산이긴 하지만, 지금하기에는 너무나 큰 시간적 리스크를 갖고있다

주식은 그때그때 사고 팔수있는 변동성이 큰 자산이지만 그만큼 회복하는 기간도 빠르게 찾아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우리가 부동산을 주식처럼 사고팔던가? 아니다. 부동산을 거래하기 위해선 많은 세금과

여러가지 법률적인 부분이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

적어도 2년은 가지고 있다가 팔게되기때문에 미래의 가치를 더욱 느리고 편안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반면에

그만큼 회복하는 시기는 더욱더 길어지기 마련이다.

지금 안전자산에 투자하기보단 본인처럼 리스크를 안더라도 조금 확실하다 생각이 드는 주식에 도전을 하던지

관망을하던지 두가지중에 선택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

부동산은 한가지 확실한것은 지금 물리면 최소한 5년은걸린다.

2008년 리먼때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