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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실제리뷰

삼성전자 주식 매입, 대중의 관심은 호재가 아닌 악재

오늘의 주제는 삼성전자 주식에 관한 이야기다

많은사람들이 2월 초 중순 삼성전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또한 매스컴을통해 접하게 됐고, 단기 투자가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적금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며 바라보고있던 터라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할때에

처음 매수를 해봤었다

올초부터 시작한 삼성전자의 상승랠리는 대략 1월 중순쯤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그동안 분할상장을 한뒤로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시기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을 대표하는 주식으로 튼튼한 자본력과 기술력이 있어

반도체업계가 살아나는지 죽어가는지 시황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지표가 바로 삼성전자이다

내가 매입했던 시기는

대략 이때쯤으로

평단가 57400으로 매입하였다

한번 고점을 뚫어주었고, 다지기가 시작된다고 보고있었기에

기회를 기다리다 저점 다지기가 끝났다고 급하게 생각하여

매수를 한것이다.

역시 대중의 생각과  반대로 가야한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고있다.

전저점을 뚫은모습

전저점을 지지해주는듯 하였으나 3월초 힘없이 전저점을 돌파하여

현재까지 (3월10일)버티고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언제라도 더 내려올수있는 하락의 여지를 보여주고있는차트다

대중의 관심이 크게 쏠릴때에는 누구나 현혹돼기 싶고

그기업의 밸류에이션을 정확히 판단해야하지만 시야가 좁아질 수 밖에없다.

모두함께 가즈아!를 외칠때일 수록 신중하게 판단해야한다.

언제나그랬었고, 학습효과가 없는것인지 나또한 그렇게 현혹되어

매수를 하게됐던것 같다.

허나 희망적인것은 반도체업계가 현재 살아나고있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천명한 사실이고,

특별한 악재가 없으며 앞으로 꾸준히 우상향을 할것이라는 내 생각이다.

악재라 할것을 찾자면 많은 대중들의 주식에대한 관심. 그것 인것같다

조금더 많은 개미들이 물리고, 손절하고 하면

큰그림으로는 여느때처럼 우상향할 종목이 아닌가싶다 . 

나는 어짜피 여유돈으로 해뒀기에 딱히 충격이 없지만

62000원대에 매수했던 사람들은 그날이 언제 다시돌아올지 모르며, 마음을 놓고 지켜보는게 좋겠다.

그날은 온다. 시기가 문제이지 

엄연한 우리나라 대장주아닌가? 주식이라는것은 한곳만 바라보며 움직일수 없다.

지금의 하락세또한 큰 파도속에 있는 잔잔한 파동이겠거니 싶고, 투자금이 그렇게 크지않았기에

정신적 충격도 덜하다.

 

기억해야할 것은 악재없는 하락이기때문에, 밸류에이션 분석만 조금 해보고, 자료들을 찾아보면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근거가 되기에 조급해하지말고 하락할 수록 천천히 분할매수를 해봐야겠다.